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신청안내

인천시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구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지원 프로그램과 센터에 대해 알아보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소개

인천시에서 실시하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은 법률지원, 주거지원, 금융지원,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상황에 따른 지원이 이루어지며, 지원 대상과 상담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보자.

법률지원

다양한 전문가가 상주하는 법률지원 센터를 통해 무료 상담이 제공된다.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 경매나 공매 피해자, 부당계약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예약을 통해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거지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임대주택을 6개월간 제공하며, 임차료의 70%를 지원한다.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으로, 이사비 및 보증금도 일정액 지원될 수 있다.

금융지원

무이자 대출과 저리대출을 제공한다.
무이자 대출은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피해자에게 지원된다.
저리대출은 주거지원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심리상담

외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비대면 상담과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법률상담을 위한 법률홈탁터와 마을변호사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추가 정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은 운영시간이 09:00 ~ 18:00이며, 상담시간은 10:00 ~ 17:00이다.

전세피해 지원센터 방문하기

전세피해 지원센터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에 위치해 있다. "전세피해 지원센터 찾기" 링크에서 자세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방문하면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의 구제책 추진 현황

인천 미추홀구는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의 경매 중단 및 우선매수권 부여 등의 구제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2479가구의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은행 및 상호금융회사 대출분에 대한 경매 유예 조치를 적용할 것이다. 또한, 전세 계약 종료 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 대상으로 설정하여 금융 및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