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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법 적용 대상과 제외 대상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법은 금융회사가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을 때 고객의 예금을 보호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글에서는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효과와 적용 대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법이란?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법은 예금자의 안전한 예금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한 은행당 5천만 원까지 예금을 보호해주며, 이자까지 보장해줍니다. 즉, 새마을금고가 파산 등의 이유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을 경우에도 예금자의 예금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 대상과 제외 대상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법은 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등 5개의 금융 기관에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기관에서 예금을 예치한 경우,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 투자 상품은 예금자 보호법의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니, 투자를 할 때에는 유의해야 합니다.

 

새마을금고의 예금자 보호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예금자보호 준비금을 통해 별도로 예금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 신협, 축협 등의 예금은 신용협동조합중앙회가 자체 예금자 보호기금을 조성해 고객들의 예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보험회사의 경우에는 해지환급금에 대해서만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체국 예금은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지만, 국가에서 전액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현황과 대책

코로나19로 인한 새마을금고의 뱅크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중도 해지한 예·적금을 다시 새마을금고에 예치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책을 통해 중도 해지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약 77조3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하여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합병 금고의 자산과 부채를 신규 금고로 이관함으로써 예금자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상환준비금 의무 예치비율 상향 조정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예금 지급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금고에 대한 특별관리 조치를 진행하여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마무리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법은 예금자의 안전한 예금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금융 기관에서 예금을 예치하는 경우, 이제 예금자는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금자는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으며, 금융 시스템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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