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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차이 각 인증서의 특징과 장점 확인하기

 

온라인 거래와 디지털 인증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2020년에 폐지되면서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가 새로운 전자 인증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두 인증서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용도에 맞는 인증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비교적 늦게 등장한 금융인증서에 비해 많은 곳에서 활용할 수 있죠

 

공동인증서

정의 및 배경

공동인증서는 2020년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된 이후에 사용되는 전자 인증서입니다. 공인인증서의 명칭은 2021년부터 '공인'이라는 단어를 떼고 '공동인증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공인인증기관 외의 민간 기업에서도 신분 인증이 가능해지면서 이루어진 변화입니다.

 

발급 기관

공동인증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인증원, 하이닉스인증서, 구디인증서, 지디인증서, 공동인증서 등 총 6개 기관에서 발급합니다.

 

 

유효기간과 저장 방법

유효기간은 1년으로, 매년 갱신이 필요합니다. 인증서는 PC, 스마트폰, USB 등 다양한 저장 기기에 보관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직접 보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사용 용도와 장점

공동인증서는 은행 거래(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공공기관 서류 발급 및 제출, 전자 서명 등에서 사용됩니다. 이 인증서는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암호화 기술과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수입니다. 발급 비용이 무료이거나 저렴하여 경제적입니다.

 

 

사용 방법

인증서 발급은 위에서 언급한 6개 기관 중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PC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인증서는 사용자 기기에 저장되며, 은행 거래 및 공공기관 서류 발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금융인증서

정의 및 배경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하는 전자 인증서로, 기존 공인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한 인증서입니다. 금융결제원의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발급 기관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하며,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인터넷 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과 저장 방법

금융인증서는 3년 동안 유효하며,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사용자 개인이 직접 보관하지 않으며,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용도와 장점

금융인증서는 은행 거래뿐만 아니라 금융 관련 서비스(투자, 보험, 핀테크 등)에서도 사용됩니다. 보안성은 금융결제원의 강력한 시스템으로 보호되며, 인증서 관리가 용이합니다. 자동 갱신 기능으로 관리 부담이 줄어들며,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방법

금융인증서는 은행, 금융기관,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 확인 후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간략 비교

구분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발급 기관

6개 기관

금융결제원

유효기간

1년

3년

저장 방식

사용자 기기 (PC, 스마트폰, USB)

클라우드 서버

갱신 방식

수동 갱신

자동 갱신

사용처

은행 거래, 공공기관 서류 발급 및 제출, 전자 서명

은행 거래, 금융 관련 서비스 이용

인증 방법

비밀번호 (10자리, 영문, 숫자, 특수문자 조합)

비밀번호 (6자리), 패턴, 생체인증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는 각기 다른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인증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동인증서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고 보안성이 뛰어나며, 금융인증서는 사용 편의성과 자동 갱신 기능이 돋보입니다. 자신의 요구에 맞는 인증서를 잘 선택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늦게 등장한 금융인증서에 비해 많은 곳에서 활용할 수 있죠

앞으로 금융인증서 사용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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